아트스페이스 호화에서 진행중인 박승모 작가의 개인전 《모든 것과 아무 것도 아닌 것(Everything and Nothing)》의 전시 연계 행사 가 지나 6월 7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됐다. 

해당 행사는 전시 참여작가인 박승모 작가와  미술계 종사자들이 소규모로 모여 전시와 작품, 더 나아가 문화예술 전반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소규모 네트워킹 프로그램이었다. 

  


1차 아트토크는 박승모 작가와 호반문화재단에서 운영중인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인 "H 아트랩" 소속 입주작가, 비평가들이 모여 본 전시와 예술 활동 전반에 대한 담화가 주된 골자였다. 

국내외로 단단한 입지를 구축한 중견 아티스트인 박승모 작가와 H아트랩의 블루칩 작가 및 비평가들의 만남을 통해 직업 예술인으로서의 고충과 대안 등을 토로하는 깊은 대화의 장을 가졌다.   



  

 
 2차 아트토크는 박승모 작가와 평론가, 전시기획자, 학예사 등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향후의 전시 기획과 협업 가능성을 타진하는 소규모 네트워킹 행사였다. 

 8인의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박승모 작가가 함께 하여 밀도 있는 네트워킹 행사를 주최하였으며, 해당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기관과의 협업을 도모하였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박승모 작가 개인전 아트토크를 통해 아트스페이스 호화가 작가, 큐레이터, 비평가 등 업계 종사자들과의 네트워킹이 강화될 것" 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연계행사를 주최하여 본 전시공간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