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호반아트리움] 전시 연계 심리 드로잉 프로그램 〈상상력의 회복: 공백을 거닐다〉 진행
2025.12.23

2025년 12월 15일과 23일, 호반아트리움에서는 알레산드로 시치올드르(Alessandro Sicioldr)의 개인전
《Gleam of a Silent Ecstasy: 고요한 빛, 황홀의 틈》과 연계한 심리 드로잉 프로그램
〈상상력의 회복: 공백을 거닐다〉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이미지와 정보 속에서 무뎌졌던 감각을 깨우고,
참여자 각자가 내면에 집중하며 자신만의 창작 공간에 몰입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전시가 지닌 사유적 분위기 속에서, 참여자들은 작품을 감상하고 자신의 감각과 감정을 천천히 들여다보는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미술치료사의 안내 아래, 무의식 속 이미지를 따라 아크릴 판 위에 색의 층위를 하나씩 쌓아가며,
고요한 빛이 틈 사이로 비치는 스테인드글라스 형태의 작업을 완성했습니다.
완성된 작업을 매개로 이어진 대화를 통해 참여자들은 스스로의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고, 타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호반아트리움은 앞으로도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경험의 폭을 넓혀나가고자 합니다.